도출된 아이디어 덧붙이기

기존에 도출된 아이디어에 추가적으로 아이디어를 덧붙여본다.

1. 순 우리말로 만든 언어 + 나무 언어

• 한글 프로그래밍 언어 약속에서는 함수를 약속, 클래스를 묶음 등으로 표현하는 등 예약어를 한글로 번역하여 사용함.
• 이에 클래스를 숲, 생성자는 씨앗, 함수는 나무, 변수 선언은 잎 등으로 비유적으로 대체하여 사용하는 아이디어를 구상함.
  • 코드를 작성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이 쉽게 클래스, 함수 등의 개념을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.

[숲] 사람:
    [잎] 나이 = 20
    [잎] 성별 = "남자"

    [씨앗] 사람(_나이, _성별):
        나이 = _나이
        성별 = _성별

    [나무] 나이변경 (새로운나이):
        나이 = 새로운나이

2. 온점 + 반점 도입

• 한글의 끝맺음은 보통 . (온점)이라는 사실에 기반하여 기존에 ; (세미콜론) 을 . (온점)으로 대체하여 사용하자는 아이디어에 덧붙여 , (반점) 기호를 사용하여 여러 개의 변수, 함수 등을 선언 및 정의 할 수 있도록 하는 아이디어
• 이러한 방식은 기존 주요한 몇몇 언어에서도 사용되는 방식이지만 한글로 코딩을 한다는 의미를 살려 ㄱ언어에 도입하면 좋을 것으로 생각됨.

변수 가 = 10, 나 = 20, 다 = 30.
// 대입 연산자도 한글로 대체한다면 아래와 같이 글을 작성하듯이 코딩 가능.
변수 가는 10, 나는 20, 다는 30.

3. ㄱ언어 개선점 아이디어 추가

• for-loop 문을 (정수) 부터 (정수) 까지 다시 로 작성하도록 개선한 기존 아이디어에 덧붙여 (정수) 부터 (정수) 이전까지 다시 와 같이 <= 연산자 뿐만 아니라 < 연산자도 한글로 사용가능하도록 구현.

4. 목소리로만 코딩하기

• 기존 아이디어인 0과 1로 코딩하기 및 마우스로 코딩하기가 가능하다면 목소리로 0과 1에 해당하는 값을 입력받아 코드를 작성하는 것도 가능하고 재미있을 것이라 생각함.
• 복잡한 프로그램의 작성은 무리가 있겠지만 간단한, 혹은 입문 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괜찮겠다는 생각.